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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의 스트라이딩 맨 Striding Man 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도전 정신의 상징으로 100년이 넘게 사랑 받아 왔습니다.
디아지오 Diageo 는 스트라이딩 맨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국가별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미스터존스는 디아지오 코리아와 협업하여 조니워커 블루 Blue , 블랙 Black , 골드 Gold 그리고 레드 Red 와 그린 Green 라벨의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스트라이딩 맨은 그 시대에 맞춰 끝임 없이 진화해왔지만, 멈추지 않고 '늘 앞으로 나아간다는' Keep Walking 이라는 조니워커의 콘셉트는 일관되게 지켜왔습니다.
미스터존스는 이 콘셉트를 '별자리' Constellation 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하여, 별을 보고 방향을 찾던 선원들처럼 인생의 목적지를 잃지 않고 찾아가는 스트라이딩맨의 정신을 '하늘의 별'이라는 비쥬얼로 표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국이라는 국가가 가진 '혁신적 기술'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미스터존스는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변지훈 작가와의 협업을 제안했고, 프로세싱 Processing 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데이타 비쥬얼라이제이션 Data Visualization 기법으로 별들로 그려진 듯한 스트라이딩맨을 제작했습니다.
조니워커 별자리 에디션 Constellation Edition 은 블루, 블랙, 골드, 레드 그리고 그린까지 총 6가지 라인업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이후에는 디아지오 프랑스 Diageo France 에서도 콘셉트와 아트워커가 사용되어, 국내 기획 에디션 중 최초의 타 지역 수출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미스터존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조니워커, 윈저 Windsor 그리고 싱글톤 Singleton 브랜드에서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마케팅 이미지의 아트디렉팅 및 촬영을 담당했습니다